지정문답

지정문답 . . .


■ 최근 생각하는 『고토 마키』
이미 연예계 8년차라는 나름 아이돌로서는 고참격에 들지만, 워낙 어린 나이(13)에 데뷔했기에 이제서야 아이돌로서 재도약을 시도한다는 느낌.

■ 이 『고토 마키』에는 감동
작년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서 일본 대표로 참가했을 당시, 한국팬들의 호응도에 놀라서 한국 팬미팅을 결정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팬미팅을 끝낸 직후, 스스로 기획사 측에 요구해서 2달도 안남은 시점에서 어렵사리 한국 콘서트 결정.
일본의 경우 콘서트가 5개월전부터 준비되고 2달이 남았을 때는 이미 티켓이 판매되고 있을 시점이다. 팬클럽 측에서도 '이렇게 빨리?'라고 할 정도로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고토 마키의 한국 진출은 무엇보다 고토 마키 본인의 희망 때문이라고 하니, 일개 팬인 나로서는 감동할 수 밖에...

■ 직감적 『고토 마키』
처음 본 이후에 나이를 알게 되었을 때, 뭔가의 착오라고 생각했었다. 13살이라곤 전혀 예상을 못했었기에..

■ 좋아하는『고토 마키』
갈색 머리에 약간 웨이브 진 풀어해친 머리. 구체적으로 2006년 봄 하로콘에서 데프 디바로 출전했을 때의 헤어스타일이랄까.

■ 이런『고토 마키』는 싫다
나이 답지 않게, 시근이 너무 들었달까.

■ 세계에『고토 마키』가 없었다면...
나는 아직 핑클 팬이었을지도...
by 바인첼 | 2006/09/25 22:14 | 일상생활 | 트랙백 | 덧글(6)
上京物語.


<얘 때문에 상경할 날이 오다니>


대구에 살지만, 서울 가는 일이

세삼스럽지 않은 이유는 역시

중3 때부터 뻔질나게 왕복했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고교 시절엔

이런저런 복잡한 약속도 하고 스

케쥴도 나름 생각한 다음에 갔지

만, 동생이 서울에서 자취를 시작한 이후부터는 일단 숙박은 어떻게든

해결이 되니 마음 편하게, 그저 지인들을 만나 술 한잔하고 온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된듯하다.

물론 KTX로 인해 편도 1시간 40분으로 줄어든 이동 시간과 조금은

넉넉해진 주머니 사정의 이유도 있을 것이다.

오늘도 나의 상경 준비물은 양말 1개로 끝.. 여하튼 이번 상경은 지난 7년

간의 나의 따뜻한 성원과 응원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고, 기분 좋게

다녀와야겠다.

by 바인첼 | 2006/09/08 07:39 | 일상생활 | 트랙백
올름 을 아십니까.



올름 이란 도룡뇽의 변화된 한 종류이다. 결코... '올'랜도 블'룸'의

애칭이 아니다.

눈은 퇴화되었고, 소화기관 역시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눈도 없이,

소화기관도 없지만 이 생물은 얕은 물 속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먹이를 구하기 위해 투쟁할 필요도 없고, 뚜렷한 천적도 없이 무려

100년간 그 물의 움직임과 함께 일렁거리며 살아간다.

약 36500일 동안의 삶에서 이 생물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아갈까?

혹자는 '생의 치열함 속에 부대끼는 대신, 생을 철저히 외면한 존재'

라고 부르지만, 오히려 올름은 인간들의 아둥바둥하는 모습을 보며

비웃고 있을지도 모른다.

by 바인첼 | 2006/09/01 21:52 | 일상생활 | 트랙백
WOW - 그 감동의 순간.



            <단신으로 마법사 3명을 제압한 후 찍은 기념 스샷.>

동부 역병지대에서 [ 가족과 사랑 ] 퀘스트를 수행하던 중, 마주친

얼라 마법사 2명에게 급습을 당해서 한번 쓰러졌다. 무덤에서 뛰어

가면서  '감히 냉법 주제에 야성드루에게 도전하다니!' 하면서 시체

있는 곳에 도착하니 어느새 같은 길드의 마법사 한명이 추가되어

3명의 마법사가 NPC 미란다 앞에서 노닥거리고 있는 것이다.

시체를 되찾고 싸움을 준비한 다음, 세명이 각각 떨어져 있을때

한놈을 마법난사와 캣폼으로 죽이고, 다른 두놈 중에 한명은 뿌리로

묶고(결국 이놈은 죽을때까지 점멸도 안쓰고 멍하니 있다 죽었다.),

남은 한녀석을 캣폼으로 처치. 뿌리에 묶인 놈에게 /따귀 /조롱 으로

엄중히 경고한 다음 참살했다.

역시 발컨은 마법사 3명이라도 야드루 하나한테 발릴 수 있다는 사실.

단... 발컨이라도 드루 아닌 직업은 마법사가 3명이면 덤비지 마라.

양변 상태로 죽는다.

P.S 참고로.. 파티창의 2명은 전혀 다른 곳에 있던 사람들이다.
by 바인첼 | 2006/08/30 19:38 | 게임생활 | 트랙백 | 덧글(2)
수능 모의 고사 만세~
<좀 지난 사진이지만 재작년 정동고교에 교생실습 나가 있을 때의 사진.>

1주일 중에 가장 수업이 많은 수요일을, 수능 모의 고사 덕분에 그저

시험 감독 하면서 보냈다. 음하하!

물론 딱히 수업하는게 빡시다거나 하는건 아니지만서도, 50분 정도를

아무 말 없이 애들 감시 하는 것도 만만찮다.

그래도 매일 반복되는 수업 일정과 다르게 한번쯤 이런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by 바인첼 | 2006/08/30 19:03 | 학교생활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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